가브리엘 칼라한 (블러드 패스)

흡혈귀 / 기원 - 야자 / 유파 - 전귀.
♡혈 13 ♢상 5 내구치 33 선제치 9

소속 | 루 블리드 - 아일랜드 소재의 소규모 민간 대귀 조직. 처음에는 동네의 방범대 같은 느낌으로 꾸려져 '니그'라는 이름을 달고 있었다. 업혈귀 사건이 몇 차례 일어나고 사람이 붙으면서 정식으로 민간 조직으로 등록되며 '루 블리드'의 명칭을 단다. 칼라한 쌍둥이들은 조직이 커지는 과정에 입단.

과거 | 생존자 - 대량 학살 속, 당신만이 흡혈귀가 되어 되살아났다.
경위 | 상호 이용 - 죽이고 싶은 상대, 쓰러뜨려야만 하는 적이 있어 그 힘을 얻기 위해 혈계를 나누었다.
결핍 | 희망 - "희망"이라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. 어차피 당신도 타인도 결국에는 파멸할 것이다.
무기 | 맨손

혈계 | 길버트 칼라한, 신념 - 복수자, 직능 - 전술
흔인 | 손바닥(친애), 달(안심)

혈위 | 절명공격, 차안회귀(리제너레이트), 절아절조(스크랩 바이트)
특기 | 무기공격, 자포자기 전법, 살계의 기쁨

배경 | 프로필을 진득하니 적고 있을 정신이 없어서...ㅠㅡㅠ 정제되지 않은 상태로라도 설정을 남겨봅니다...

기본 성격/설정은 https://cantordust.tistory.com/105 참조

아일랜드 출신.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길버트와 함께 체육교육과 학생.
대학생 때 즈음에 부모가 업혈귀 사건으로 인해 사망, 그 후 쌍둥이 형과 함께 대귀 조직에 들어갔다.

가브리엘은 길버트와 비슷하게 복수자-의사 언저리의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, 살아있는 사람들의 안위를 우선시해야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... 물론 본인의 부모이기도 하고, 자기 바운더리 안의 사람을 무척 아끼는 가브리엘 성격 상 가브리엘도 만만치 않게 복수를 하고 싶긴 하지만 (그럼, 나 빼놓고 복수를 할 생각이었어?) 이제 하나 남은 혈육인 길버트가 복수에 스스로를 내던지는 것이 야마가... 아니 걱정이 됩니다. (저 자식 안 죽게 내가 붙잡고 있어야겠다고.)
조직 생활이 성향에 맞지 않는데도 계속 몸 담고 있었던 것도 위의 이유 때문. 그럼에도 조직 내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듯합니다.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참는 성격이 아니고...

흡혈귀에 대한 인식: 원래는 좋지 않았으나, 대귀조직에 속한 흡혈귀들과 교류를 하고 친해지기 시작한 후에는 상당히 흡혈귀에 우호적인 편일 것 같아요. 신체적 특징 말고는 사람과 다를게 뭐지? (특히 야자나 반귀는) 라는 생각이 조금 있을 듯하고... 하지만 업혈귀는 당연히 다릅니다. 또한 업혈귀가 아니더라도 사람을 해치거나 하등하게 본다면 적대합니다.
본인이 흡혈귀가 된 후에는 굉장히 인간성을 지키고 싶어하는 흡혈귀일 것 같아요. 다행히 혈맹을 빨리 맺게 되겠지만 처음 흡혈귀가 됐을때는 햇빛이 괴로운 것도 바다가 싫게 느껴지는 것도 전부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고... 흡혈 충동이 드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.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견뎌라(;;)(ㅋㅋ)
흡혈귀의 혈주법이나 변신/변화도 잘 안 쓰고... 그냥 신체가 강화된 점을 이용해서 냅다 패는
아 그리고 눈이 빨갛게 변할 것 같아요 근데 여전히 한쪽이 옅어서 오드아이

블러드패스용 테마곡일지 그냥 테마곡일지 모르겠지만 테마곡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BWnpLr8W0s